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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에 대하여!
작성자 홍성국 등록일 2021-08-21 04:39:15 조회수 33

실수에 대하여!

 

어느 후배 목사가 신학생 때 경험한 이야기입니다. 미용실에 갔더니 원장은 없고 보조가 있었는데 그 보조에게 머리를 잘랐습니다. 그런데 자른 머리가 마음에 들지 않고 이상했습니다. 기숙사에 돌아오니 친구들이 머리가 이상하다고 놀렸습니다. 자기가 보아도 머리형에 맞지 않는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날 미용실을 찾아갔더니 원장이 나와 있어서 머리를 다시 잘랐습니다. 다시 자르니 머리가 짧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짧게 자른 머리가 오히려 자기의 머리에 잘 어울렸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머리를 짧게 자르게 되었고,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실수 아닌 실수를 한 초보 미용사에게 평생 감사한 생각을 갖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실수(失手)라는 말의 사전적 의미는 부주의로 잘못을 저지르는 것입니다.

실수에 대한 명언(名言)들이 많이 있습니다.

실수에 대해 변명을 하면 그 실수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할 뿐이다.”(셰익스피어) / “경험은 실수를 거듭해야만 서서히 쌓이게 된다.”(제임스 프라우드) / “실수하여 고치지 않으면 곧 그것을 실수하고 만다. 실수하여 고치는 것을 꺼리지 마라.”(공자) / “실수를 했다고 해서 당황해 하지 마라. 실수를 깨닫는 것처럼 좋은 스승은 이 세상에 없다. 실수야말로 스스로 사물을 깨닫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토마스 칼라일) / “새로운 것을 배우고 뭔가 새로운 것을 해보라. 그리고 멋진 실수를 해보라. 실수는 바로 자기 자신이다.”(다니엘 핑크) / "아무런 실수도 저지르지 않는 사람은 아무 일도 하지 않는 사람이다."(로망 롤랑) / "똑똑한 사람과 바보를 가장 확실하게 구분하는 것은 무엇일까? 바보는 늘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는 반면, 똑똑한 사람은 늘 다른 실수를 한다는 것이다."(칼 하인리히 바거를)

어떤 분이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성자들에게 놀랄만한 일은 그들이 인간적이었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혈기를 부리거나 화를 낼 때도 있었고, 하나님께 대들기도 했으며, 이기적이기도 했다. 아니면 자기 차례가 되었을 때 아주 성급하거나 참을성이 없을 때도 있었다. 실수를 저질렀고 이것을 후회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끈덕지게 천국을 향하여 계속 나아갔다."

실수는 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 우리와 비교도 할 수 없는 성자들도 많은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그러나 성자들은 우리와 달리 그 실수 속에서도 끝까지 하나님 나라를 향하여 걸어갔습니다. 실수했다고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실수는 인간됨의 조건입니다. 실수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 실수를 통해 교훈을 얻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며, 실수를 성숙의 기회로 삼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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