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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찬가
작성자 홍성국 등록일 2021-12-03 16:57:38 조회수 22

   그리스도 찬가

 

  <빌립보서 2:5-11>은 “그리스도 찬가”라고 불리는데 이는 성서 가운데서 가장 아름다운 詩라 할 수 있다.

 

  1. 예수 그리스도의 자기 비움(2:5-8)

   (1) 예수님은 하나님과 본체이시지만 다시 말하면 본질에 있어서는 하나님이시지만 하나님과 동등한 위치를 포기하셨다.

   (2) 그리고 자기 자신을 비우셨다(kenosis). 사람들을 위하여 자기 자신을 전적으로 내어 주고 자기 전부를 쏟아 부어주셨다. 자기 자신을 완전히 무(無, nothing)로 만드신 것이다. 그래서 종의 형체를 가지시게 되었다. 만민의 主와 王이 만민의 종이 되신 것이다.

   (3) 또한 자기 자신을 낮추셨다(8절). 뿐만 아니라 죽기까지 즉 죽음의 자리에 까지 극도로 낮아지셨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본체로서 신적(神的)인 영광(榮光)과 존귀(尊貴)와 권세(權勢)를 누릴 수 있는 분이셨다. 그러나 가장 낮고 비천한 자리에 까지 내려가셨고, 심지어는 십자가의 죽음에 까지 내려가셨다.

 

  1.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높이심(2:9-11)

   예수님이 태어나신 곳은 마구간이다. 마구간은 짐승의 자리다. 예수님은 가장 높은 곳에서 사람의 자리보다도 더 낮은 짐승의 자리로 내려오신 것이다. 그런데       더 이상 낮출 수 없는데 까지 낮추신 그리스도를 하나님께서 더 이상 높일 수 없는데 까지 높이셨다.

   (1)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높이셨다(2:9a). “지극히 높이셨다.”는 것은 ‘최고의 높은 자리로 올리다’는 의미이다. 하나님께서는 가장 낮은 자리까지 내려가신 그리스 도를 가장 높은 최고의 자리까지 올리셨다.

   (2)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셨다(2:10).

   (3) 모든 입이 예수님을 주라 시인하게 하셨다(2:11).

    주님께서 당신 자신을 가장 낮추셨을 때 하나님께서는 주님을 더 이상 오를 수 없는 최고의 자리로 높여 주신 것이다. 예수님이 내려가신 하강(下降)의 길은 우리가 하나님께로 올라가는 상승(上昇)의 길이다.

                   

                      하나님께로 가는 길은

                      죽음으로써 살고, 버림으로써 얻고,

                      낮아짐으로써 높아지고, 비움으로써 채워지고,

                      부정으로써 긍정에 이르는 자기 비움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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