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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땅에서(11월 정승훈 이주연 선교사 드림)
작성자 정승훈 등록일 2012-11-08 02:55:55 조회수 86


아름다운 땅에서

 

아유보완!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승훈 이주연 선교사입니다.

 

호영이의 짧은 병원 생활

지난달에는 저희 가족에게 사고(?)가 있었습니다. 호영이가 미끄러운 화장실 바닥에 넘어진 것입니다. 심하게 우는 아이를 겨우 달래 재웠는데 다음날 아침부터 구토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열 번이 넘게 계속 토하는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가벼운 뇌진탕 증세가 보인다며 더 큰 병원을 소개시켜주어 입원했습니다. 스리랑카 병원은 한국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의사 선생님을 비롯하여 모두에게 저희가 배려 받고 있다는 것이 느껴져서 감사했습니다. 선배 선교사님이 저희에게 이런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정 선교사 가정이 스리랑카 사람들에게 빚을 지네정말 그렇습니다. 호영이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스리랑카에 대한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찬영이 머리 속에 사는 이

가족 중 가장 현지인과 접촉이 많은 사람이 있다면 바로 찬영이 입니다. 매일 현지인 아이들과 유치원에서 생활 하니까요. 어떤 때는 찬영이가 가장 선교사답다라고 느껴집니다. 꼬마 선교사 찬영이가 얼마 전부터 머리를 심하게 긁어서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머리에서 가 발견되었습니다. 호영이와 이주연 선교사에게서도 발견 되었구요. 추측 컨데 찬영이가 유치원에서 옮아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 세모자는 틈만 나면 를 잡습니다. 선배 선교사님은 이것도 스리랑카 사람이 되어가는 것이라며 축하해주시네요. 그래도 엄마인 이주연 선교사는 조금 속상한 것 같습니다.

 

어린이 사역

지난 1029일은 어린이 사역 팀에서 캔디 근처 뻬라데니어 식물원으로 소풍을 가기로 한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른 아침부터 계속 장대비가 내렸습니다. 한껏 들떠있는 아이들이 실망할까봐 어찌나 마음이 쓰이던지요. 결국 저희가 계획했던 소풍을 갈 수 없었지만 대신 교회 안에서 몇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환경은 우리의 계획대로 되지 않았지만 감사하게도 아이들은 그 속에서도 즐겁게 참여해 주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서남아 선교사 대회

1112-16일까지 스리랑카에서 서남아시아 감리교 선교사 대회가 있습니다. 감리교 본부 선교국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대회에는 인도, 파키스탄, 네팔,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등의 감리교 선교사들이 모여서 함께 은혜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주최국이 스리랑카이기에 저도 선배 선교사님들을 도와 이 대회를 섬기게 됩니다. 행사 내내 하나님의 은혜가 강력하게 임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늘 사랑과 기도로 동역해주심 감사드립니다.

 

201211월 아름다운 땅에서 정승훈·이주연·찬영·호영 선교사 드림

 

기도제목

1. 가족 모두 영육 간에 강건하도록(특별히 산모와 태중의 아기 캔디를 위해)

2. 어린이 사역과 성탄절 행사 준비를 위해

3. 차량 마련을 위한 재정이 잘 채워지도록(내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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