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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이야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8-08-14 15:52:14 조회수 60

송 다니엘 & 이 조이 in Bangladesh


    1. 지난 1월부터 센터의 벽이 갈라지고 마당으로 물이 고여드는 등 문제가 발생하여 센터 이전을 결정하고, 현 센터 근처에 3월 1일부터 새로운 센터를 짓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우기가 시작되는 5월 이전에 옮길 계획이었지만 현재 건축 공정율이 약 65%로 원래의 계획보다 많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거의 매일 밤이면 한바탕 쏟아지는 거센 비로 인해 매일 아침마다 물을 퍼내고 있고, 크게 갈라진 벽 틈으로 비가 많이 새어 들어오고 있어 센터 운영에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땅 주인에게 여러 번 공사를 빨리 진행해줄 것을 재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 평소에 지역개발사역에 필요한 재정 외에 이번에 새 센터를 짓는 것과 NGO의 재연장을 위한 비용 등이 갑작스럽게 많이 필요했는데, 기아대책과 여러 동역자들의 후원으로 잘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1월 말에 이곳을 방문한 기아대책 회장님 일행이 센터의 상황을 보시고 센터건축 지원결정을 해주셔서 새 센터를 건축하는 일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늘 이땅과 지역개발사역을 품으시고 중보해주시는 동역자님들이 함께 하셨기에 더욱 감사합니다.


    3. 센터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시기적으로 아직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인 지난 2월과 3월에는 여러 가지 행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해피홈스쿨 아이들의 작은 운동회, 스텝 수련회, 영양플러스 세미나 등 행사들이 있었는데, 대부분이 극빈층으로 형성된 마을에서 센터의 행사는 아이들과 가정에게 큰 즐거움과 희망을 줍니다. 특히 처음으로 ‘사춘기 소녀의 위생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를 교육하기 위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속옷을 입는 비율이 불과 10% 미만이며, 생리위생과 관련하여 교육이 전무하고 여성위생상태도 매우 위험한 수준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상시로 성폭행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이 교육이 보다 시급하다고 여겨져서 앞으로 지속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 나라는 종교적, 경제적, 사회적 이유 등 다양한 요인으로 여성의 인권이 매우 열악한 상황입니다. 실례로, 안타깝게도 며칠 전 지역개발센터에서 교사로 근무하던 여교사가 남편의 심한 구타로 온 몸에 타박상을 입는 등 병원치료가 필요한 상황에서 사직하기도 했습니다. 


    4. 저는 지난해 말에 모기로 인해 걸린 풍토병과 난청이 된 오른쪽 귀의 통증으로 몸의 정상적인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고 있습니다. 아내도 요즘 왼쪽 어깨의 통증이 심합니다. 그럼에도 부인할 수 없는 것은 이 땅에서 살아가는 것이 날마다 기쁘고 감사합니다. 먼저는 우리에게 베푸신 ㅎ나님의 은혜이며, 이 은혜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옆에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들과의 관계와 나눔 속에서 희미하고 작지만 빛이 일어나고 있기에 더욱 그렀습니다. 

<빠꾸리아 지역개발센터>

빠꾸리아는 다카 외곽에 위치한 마을로 대부분의 주민들은 도시에 일자리를 찾아 시골에서 올라온 사람들로 매우 가난한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2013년부터 <해피홈스쿨>(주 6일, 08시~18시)에서 80여명의 어린이가 공부하고 있으며, <영양플러스> 사역을 통해 지역내 가난한 가정의 2세미만의 영유아 50여명에게 주 1회 400g의 조제분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작은운동회>

<영양플러스 세미나>

<스텝 수련회>

<사춘기 소녀 위생교육>

<비로 마당이 잠겨 물퍼내는 모습>

<새로운 센터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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